외교부는 23일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마포구 망원동 월드컵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추석 덕담을 나누고 추석 명절을 준비하러 나온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박병찬 시장조합이사장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하여 마포구청 측에 전달하면서  이 물품은 마포 행복나눔 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주민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와더불어 이번 추석을 맞이, 차관을 비롯한 간부들과 직원들이 외교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8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외교부는 한편 간부와 직원들은 매년 청량리 소재 밥퍼운동본부의 급식봉사활동에 참여,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국민과의 소통강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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