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2일 네팔 신헌법 공포 관련" 대변인 논평에서 네팔 정부가 지난 20일 신헌법을 공포함으로써, 2006년 11월 평화협정 체결 이래 지속되어온 평화정착과정(Peace Process)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이번의 역사적인 신헌법 공포를 계기로 네팔이 국가 통합과 정치적 안정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번영과 국가발전을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한편 지난 1974년 수교 이래로 한,네팔 우호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왔음을 평가하며, 최근 네팔 대지진 피해 복구 지원협력에서 보여지듯이 네팔의 발전과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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