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이형철)는 16일 극한 재난현장을 체험하고 극복할 수 있는 재난현장 살아남기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제1전시장 1, 2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현장 살아남기 체험 프로그램은 재난현장과 유사한 7개(붕괴, 지진, 에어포켓, 계곡구조, 수난구조, 첨단장비, 인명구조견 시범)의 재난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네팔 지진현장 출동대원 등 다양한 현장을 경험한 구조대원이 직접 운영을 맡아 재난현장에서의 다양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중앙119구조본부는 앞으로도 대국민“생애주기별 맞춤식 재난 안전교육” 재난현장 살아남기를 지속적인 운영하여 국민 누구나 재난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급·운영할 계획이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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