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회 한국측 대표 황준국 본부장   은 27일 모두발언에서 “한,미.일 3자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개최는 최근 불확실하고 위험스러운 북한의 정세를 감안할 때,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 본부장은 이와더불어“ 우리는 북한이 지속적으로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한미일 3국은 북한의 위협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북한 비핵화를 진전시키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며 이러한 과정에서 중국 및 러시아와도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강조 했다.

황본부장은 이어“ 북핵·북한 문제 관련 제반 현안에 대한 생산적이고 실질적인 협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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