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26일  17:20경  울산 울주군 신고리 원자력 건설 중인 원전3호기 공사장에서 작업중 발생한 질식사고와 관련, 중앙119구조본부 울산화학구조센터 등 소방력을 신속히 출동 조치 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는 사고를 접수한 즉시, BH,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국민안전처는 이와관련해  사고가 발생한 신고리 원전은 현재 건설 중인 원자로로써 오는 2015년 5월에 가동예정으로  방사능 누출사고와 관련없으며, 공사장 인부가 작업 중 미상의 가스에 중독되어 질식한 것으로 추정 하고 있다.

국민안전처는 한편  환자는 동남권 원자력 의학원 2명과 부산기장병원으로 1명을 이송완료시켰다고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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