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컴프리)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된 선교식품의 생식제품인 '자연생식'에 대하여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대구 동구 소재 선교식품에서 제조하여 판매한 것으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컴프리'를 원료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청은 관할 기관(대구 동구)에서 시중에 유통 중인 해당 제품을 회수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 컴프리(학명: Symphytum officinale, S. asperum, S. xuplandicum)는 간기능 손상 등 유발물질로 입증되어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되어 있음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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