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자산동분회(회장 이원희)는 자산동 충혼탑 일대에서 장마철을 지나면서 웃자란 잡초를 뽑으며 국토청결활동을 펼쳤다.
 

한국자유총연맹 이원희 자산동분회장을 비롯한 회원 30명과 김미숙 자산동장 등 관계자들은 23일 오후 자산동 충혼탑에서 장마로 웃자란 잡초와 풀을 뽑으며 충혼탑으로 오르는 길 주변의 화단의 조경수를 다듬고 정리했다.

 이들은 충혼탑은 시내 중심에 있으면서 무더위를 피해 많은 시민이 찾는 휴식처이기도 하지만, 김천지역 순국선열의 위패가 봉안된 성지로서 그 의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면서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유지와 깨끗한 김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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