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회장 우태주)는 지난 7월 19일과 20일 풍덕천1동과 2동을 순회하며 탈북강사를 초청해 주민들에게 북한의 현실과 자유민주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안보강연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강연회에는 각동의 통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으며, 이날 강의를 통해 안보영상자료 상영을 시작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소속 탈북강사 유현주, 김영옥 전문강사의 현재 북한의 실태와 우리남한의 안보수준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강연의 주최인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의 우태주 회장은 강연회에 앞서 ‘현재 용인시에 정착하고 있는 탈북자의 수가 400명을 넘고있는 이때 우리가 그들은 감싸안고 우리지역의 좋은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과제에 대해 언급하며 주민들이 북한주민의 멘토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연회에 참석한 김응호씨는 “강연을 통해 북한실정에 대한 바로 알고 탈북자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다시 가지고 그들을 도울수 있는 정착도우미로 활동하고싶다‘고 강연소감을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는 <찾아가는 안보강연회>를 연중실시하고 있으며 북한을 떠나 우리용인에 정착하고 있는 북한동포의 정착을 지원하는 공식도우미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을 측근에서 지원하는 정착도우미와 멘토로 봉사해줄 지역주민을 모집하고 있다.

자유방송  shs051@korea.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