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신 선배 회장님을 비롯,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으로 남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현실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뜻을 기려 더욱 철통같은 확고한 안보의식을 정립하는데 밀알의 씨앗이 되겠습니다.”
국민들의 국가안보의식 함양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33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인 이종만 회장.
지난 6월 21일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서구지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종만((주)아이컨벤션 이사장) 회장은 국민들의 확고한 안보의식 만이 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만 회장은 향후 지회 역점사업으로 ▲자유평생학교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활성화 ▲회원배가 운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 가운데에서도 자유평생학교는 가난했던 지난 시절 배우지 못한 노인 분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운영,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북한 이탈주민 돕기와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을 대비한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고, 자유수호 웅변대회, 6․25 음식 재연 시식회 및 사진 전시회,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의 어린이 성폭력 예방 안전지킴이 활동 등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 회장은“일부 젊은 사람들은 한국자유총연맹 자체를 모르고 또 아는 사람들은 ‘골수보수’로 평가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와 관련, 퇴색돼 가는 청년들의 안보의식을 심어주겠다는 각오로 회장직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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