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흥타령 축제를 국내외 적으로 알리기 위해 광고방송을 하는 등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시는 천안흥타령 축제를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홍보용 CF를 제작 국제방송인 아리랑TV를 통해 세계각국에 홍보키로 했다.

국제자매결연 도시를 비롯 지역 기업이 국외시장 개척을 위해 찾는 외국, 한국국제화재단의 해외 사무소 및 주재관 11곳, 충남도 해외사무소 3곳 등에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제작한 동영상과 홍보물을 제공한다.

또 국내시장과 천안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상반기 중에 시 이미지 및 시기별 행사, 축제 등을 웹메일을 활용 문자 및 이미지로 시정을 홍보하고 웹메일 가입자를 대상으로 전자우편을 통해 시민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연중 신속하게 전달하게 된다.

장애인 자활 사업장과 각종 연하장, 탁상달력 등에 천안의 관광명소와 농특산물 브랜드 등 천안을 알릴 수 있는 도안을 제작하고 이를 시의 홍보매체를 통해 표출하는 홍보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반현황과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을 수록한 외국어 화보집 2000부를 제작 활용하고, 읍·면·동 TV 모니터를 활용한 홍보와 함께 조직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홍보 교육도 실시키로 했다.

자유방송  shs051@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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