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민족고유의 설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연휴시작전인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를 지역별 적치쓰레기 일제수거 및 처리기간으로 정하고 환경관리요원 16명과 청소차량 2대를 동원해 주택가 골목길, 다중집합장소 및 상습투기지역 등을 중심으로 일제 환경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28일은 설맞이 일제대청소기간으로 정해 공무원, 기관·단체를 비롯해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해 고속도로 진출입로, 공한지, 하천 및 공원주변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민·관·군이 참여하는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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